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책뜯기 공부법> 중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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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도서관에 가서 독서나 독서법(또는 공부법) 에 대해서 많은 책을 빌려왔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책뜯기 공부법>입니다. (이북으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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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입니다.
경험 자체가 가치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경험을 돌이켜보고 사색한 후에 얻어지는 지적 발전이다. 효과적인 학습은 적극적인 경험이 아니라 효과적인 사고다
- 저명한 교육가 코스타스 코리티코스 Costas Criticos
그리고 위 문장을 읽고 제가 생각한 부분입니다.
독서란 무엇입니까? 독서 자체는 또 하나의 경험일 뿐입니다. (간접 경험) 따라서 독서만 하고 그치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독서를 통해서 사색해야 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따지면, 독서만 경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 관련 TV를 봤다면? 그것도 훌륭한 경험입니다. 드라마는 어떻습니까? 즉, TV나 영화, 라디오, 타인과의 대화, 인터넷에서 읽은 글 모두... 나의 경험이 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사색하고 생각을 한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 것이 있고 (생각하기), 책만이 그 작업의 소스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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