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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끄적거림

업무에서의 메일 활용에 관하여...

comlover 2007. 11. 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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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네 부서는 업무에 메일을 굉장히 많이 활용한다.
더군다나, 메일이 특정인을 지정해서 가는 경우보다, 일종의 메일링 리스트를 사용한다.

하나의 파트는 몇 개의 서브파트로 나뉘는데, 주로 서브파트 + alpha (대부분 alpha의 인력이 더 많다.) 가 하나의 메일링 리스트이다.

컴사가 처음 입사했을 때는 저런 구조가 좋아보였다.
관련 있는 사람은 모두 보내는 사람이 챙기지 않아도 볼 수 있다니...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 컴사는 꽤 많은 편지를 받는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업무 메일만 하루 100통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그 100통 모두 내가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는 메일일까?
그렇지 않다. 대부분 실제로 내가 뭔가를 해야 하거나, 알아야 할 메일은 10통도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메일을 삭제하는 시간, 메일을 정리하는 시간도 많이 들고
메일 속에 파묻혀서 중요한 메일을 놓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파트는 정책상 메일링 리스트 사용을 권고한다.
쩝.

그래서 내린 컴사의 결론
수신인은 정말 그 메일을 봐야 할 사람들.
참조에 메일링 리스트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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