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게을러졌다.
얼마 전에 태터를 업그레이드 할 때만 해도, 나름대로, 이 플러그인도 설치를 해야 겠다. 저 플러그인도 설치를 해야겠다 하면서 참 생각많이 했었는데, 지금까지 전혀 한 게 없다. 물론 나름대로 바쁜 일도 많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하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 만큼 그 플러그인들은 그렇게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였나 보다. 없어도 큰 불편을 못 느꼈을테니까... 그러나, 게을러졌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설이 지나고 나면 조금 더 블로그에 신경써야 겠다...
일기/끄적거림
2007. 2. 15. 08:59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며칠 전 컴사, 바나나 우유가 먹고 싶어져서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에 갈때만 하더라도, 당연히 단지 우유(ㅡㅡ;)를 먹으려고 그랬다. 그런데, 바로 그 옆에 있는 도발적인 우유의 이름을 보는 순간 바로 혹해졌다. 그렇다. 원래 바나나는 하얗다. 왜 그 동안 바나나 우유는 노란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했을까? 갑자디 든 생각이었다. 그렇다면 내가 좋아하는 단지 우유는 바나나 껍질로 만든 것일까? 등등의 생각을 하며 결국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선택했다. 음. 맛은 좀 더 바나나맛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단지 우유가 더 맛있는 듯. 하지만 나의 잘 못된 생각을 고치는 (바나나 우유는 당연히 노란색이라는 것) 데 큰 일조를 한 고마운 우유다
일기/끄적거림
2007. 2. 11. 17:01
인터넷 단절 ㅡㅡ;
컴사, 인터넷이 2월 8일에 연결됩니다. 그동안 글을 못쓸 확률이 꽤 높습니다. 양해해주세요 ㅠㅠ
일기/끄적거림
2007. 2. 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