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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올해 길었던 추석 연휴에 샀던 전자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는 2017년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해당 작가의 책이 전자책으로 좀 많이 나왔는데, 제가 구매할 때 당시는 이 책 와 2권만 있어서, 그 중에서 를 읽었습니다. (참고로 원서 제목은 입니다) 나를 보내지 마국내도서저자 :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 / 김남주역출판 : 민음사 2009.11.20상세보기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1990년대 후반 이고, 장소적 배경은 영국입니다.주인공인 캐시 H. 가 간병인을 생활을 하다가 과거 기숙사 학교(해리포터에 나오는 학교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인 헤일셤에서 부터 회상하면서 시작합니다.실제로 저도 그렇듯이, 과거를 회상하다보면 때로는..
산 지 조금 되었지만 이제서야 사용기를 올리네요. 대국민 독서지원 이벤트로 구매한 리페라 입니다. 저는 킨들 페이퍼화이트(paperwhite)와 교보 샘(SAM)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이퍼브 진영의 크레마 카르타는 가지고 있지 않아서 동급인 크레마 카르타와의 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리디 페이퍼 라이트로 약 8권 정도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 동안 써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장점은 이렇더라구요하드웨어 스펙: 하드웨어 적으로 거의 최강 스펙입니다. 듀얼코어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리디 앱도 좀 빠릿한 편입니다. 따라서 속도면에서는 거의 불만이 없습니다.물리키: 많은 분들이 꽤 좋아하시죠 ^^ (저는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가격경쟁력(리페라): 이건 리페라(리디 페이퍼 라이트) ..
최근 개인적으로 한국 전자책 단말기 시장의 부흥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단말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바로 한국이퍼브 계열의 (알라딘, yes24 계열)의 크레마 카르타와 리디북스의 리디 페이퍼가 주인공들이다. (교보가 잠잠한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일단 시장에 먼저 출시된 것은 크레마 카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꽤나 좋다.카르타 패널(300 DPI), 프론트 라이트, 8mm , 182g, 케이스도 이뻐 보인다. 아직 출시되진 않았지만 10월 5일에 출시될 리디 페이퍼. 하드웨어적으로 최상이고, 심지어 가성비 까지 좋은 리디 페이퍼 라이트 까지 있다. 아마 리디 답게 소프트웨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역시 300DPI(라이트는 212DPI), 프론트 라이트, 듀얼 코어 1GHz, 물리 버튼 리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