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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예전에 "구글 관심 광고 설정 변경하기"에서 구글 관심 광고를 해제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방법의 문제점 중 한가지는 쿠키를 삭제를 하면, 다시 관심 광고를 해제를 해야 합니다. 저도 이제서야 알았는데, 구글 관심 광고를 영구 해제하는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쿠키를 삭제하여도 다시 해제할 필요가 없습니다.여기 가시면 각종 브라우저별로 플러그인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Chrome의 경우 크롬 웹스토어로 연결이 됩니다. 이름이 IBA Opt-out 이네요. Firefox 및 IE에서는 플러그인이 바로 설치됩니다.)
최근 구글에서 google drive 내의 파일도 검색 가능하도록 했다. 물론 로그인되어 있어야 한다. 어찌보면 굉장히 편리할 것 같은 기능이다. 나의 이메일도, 나의 (온라인) 파일들도, calendar도 통합 검색해준다. 이런 것이 가능해진 이유는 구글의 보안관련 정책이 지난 번에 수정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굉장한 privacy 침해가 있을 수 있다. (그동안 각 서비스별로 존재하던 정보들이 통합되기 때문) 모든 일은 장/단점이 함께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이런 것을 옵션으로 제공한다.검색에 포함되게 할 수 있을 지, 못하게 할 지..그런데, 구글은 그런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쉽다. 참고로, 조금이라고 나의 정보를 못 가져 가게 하려면, 관심 광고 설정을 꺼..
최근 구글의 변경된 개인 정보 정책 때문에 이슈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컴사도 조금 부정적으로 본다. 이번 구글의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구글 서비스 간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인데... 아마 광고를 위해서 인 것 같다. 이제 gmail을 통해서만 나에게 맞는 광고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검색한 것도 나의 관심사로 보고 광고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이 잘 했던 점은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 것이고, 심지어 AdSense를 통해서 그 수익의 일부를 블로거 등에게 돌려 주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씩 메일 확인하다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너무 개인적인 것도 광고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내용은 조절할 수도 있는데,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