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태그 이야기 본문
컴사가 웹2.0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기존의 정적인 것을 뛰어넘어서 뭔가 동적이라는 것과 Ajax 라는 것 2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컴사가 남들과는 다른게, 웹2.0으로 알려져 있는 사이트(예: del.icio.us) 중에서 잘 아는 것도 없습니다. 단지 msn 등을 웹에서 하게 해주는 meebo 란 곳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태터툴즈를 업그레이드 하고 나니까, 글을 쓸 때 태그(tag)란 것을 입력하는 것이 있더군요. 으흠. 처음에는 태그가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이제 조금씩 감이 잡혀 가는 것 같습니다.
태그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태그를 통해서 관련글만 모아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잘 모르겠군요. 태그는 category와는 어떻게 다른지 등등.
웹2.0에 대한 책이라도 한번 읽어봐야 정리가 좀 될까요?
그런데, 사실 컴사는 블로그의 기능도 다 모르고, 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컴사에게는 블로그랑 게시판의 차이점도 잘 모릅니다. 다만, 1인 미디어라서 혼자 쓴다는 것 밖에는... (물론 팀블로그 또는 그룹블로그 등으로 인해서 이런 정의도 조금 깨어졌다고 봐야하지만)
트랙백이란 것이 블로그의 큰 특징이라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쓰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컴사만 그럴까요? 흐흐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지만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기술이 있는 것은 좋지만, 사용자는 그런 기술 자체를 잘 모르고 쓸 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편하더라",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조금 익숙하더라" 뭐 이런 반응 말이지요. 저도 사실 제 생각을 잘 표현하진 못하겠군요. 예를 들면 이런 상황입니다. "우와 meebo는 정말 신기하더라, 마치 윈도를 쓰는 것 처럼 창을 옮길 수도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게 Ajax인지 웹2.0인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그냥 우연히 태그에 대한 것이 생각나서 주절주절 거려봤습니다. 공부해야 겠군요. 컴사는 일반 사용자인 것만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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