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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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사는 새로운 곳으로 블로그 이전을 많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된 이유는 웹호스팅의 용량 때문입니다. 관리자님이 많이 친절하시고 항상 고마워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용량적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그와 동시에 제가 조금 귀찮아 진 면도 있구요.
일단 아무래도 데이터를 유지해야 하므로, 워드 프레스 쪽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고려하고 있는 것은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컴사는 자신의 글은 자신의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웹호스팅을 받고, 게시판도 제로보드 등으로 따로 설치해서 썼습니다. 대부분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은 데이터 백업/복구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서비스형 블로그 이지만 데이터를 제가 소유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나 백업등도 저보다 더 잘 해줄 것 같아서 여러가지 귀찮은 점이 많이 사라 질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제일 큰 걱정인 용량과 트래픽 문제도 없습니다.
그런데, 서비스형 블로그를 이용함에 있어서 두 가지 마음에 걸립니다.
일단 아무래도 데이터를 유지해야 하므로, 워드 프레스 쪽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고려하고 있는 것은
- 다른 웹호스팅에서 textcube를 다시 설치하는 것
- 티스트로리 이전
- 텍스트큐브로 이전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컴사는 자신의 글은 자신의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웹호스팅을 받고, 게시판도 제로보드 등으로 따로 설치해서 썼습니다. 대부분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은 데이터 백업/복구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서비스형 블로그 이지만 데이터를 제가 소유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나 백업등도 저보다 더 잘 해줄 것 같아서 여러가지 귀찮은 점이 많이 사라 질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제일 큰 걱정인 용량과 트래픽 문제도 없습니다.
그런데, 서비스형 블로그를 이용함에 있어서 두 가지 마음에 걸립니다.
- 제 글의 주소는 comlover.net/tt/entry/주소 형식인데, 서비스형 블로그를 사용해서도 tt란 주소가 유지될까? -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많진 않지만) 다른 곳에서 제 예전 글로의 링크등이 다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데드 링크라고 하나요?)
- 간혹 제 입맛대로 고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힘들다.
저는 종종 소스를 조금 고쳐서 쓰거나 간단한 것을 짜서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서비스형 블로그는 그런 점이 아무래도 힘들겠죠.
그래서 계속 고민입니다. 지금 생각에는 tt 라는 글의 주소만 유지될 수 있다면 서비스형으로 갈까 합니다. (마침 구글의 textcube 행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형으로 가기에는 몇가지를 좀 확인해 봐야겠네요.
- (티스토리인 경우) 텍스트큐브의 데이터가 티스토리에서 제대로 복구 되는지
- 지금 주소의 tt도 살릴 수 있는지 (이건 테스트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따로 도메인을 하나 더 가져 봐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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