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혹시 멀티탭 브라우저라고 들어보셨는지? 멀티탭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어 같은 웹브라우저인데, 창을 여러개 띄워도 탭으로만 나뉘어 지는 프로그램이다. 컴사는 개인적으로 멀티탭 브라우저를 꽤 좋아한다. 멀티탭 브라우저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지금은 firefox 도 멀티탭을 지원하고 있으며, IE(인터넷 익스플로어)에도 멀티탭이 되는 플러그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말은 IE의 것은 써보진 않았다는 뜻이겠다.) 그 중에서 이번에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웹마 이다. 기본적으로 멀티탭 브라우저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은 창이 떠서, 작업 표시줄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 컴사가 웹마에서 가장 자주 쓰는 기능은 일부 홈페이지를 mht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 다른 멀티탭 브라우저에..
먼저, 책 표지 캡쳐는 yes24을 통해서 얻어 오는데, 이 책은 이상한 마크가 붙어 있군. 나름대로 좋은 책이란 뜻에서 굳이 다른 곳에서 표지를 구하지 않고 그대로 쓰기로 한다. (혹시 다른 사이트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부터 적어보면, "순간의 마시멜로의 유혹을 이겨내면 더 많은 보상이 있다." 라는 기본 이야기는 이미 나도 알고 있는 내용인데, 그것만으로 책 한권을 채울 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그래서 또 무슨 내용이 들어 있을까? 적용 사례 같은 것이 있을까? 등이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이 진행되는 방식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또는 "선물" 과 유사한 방식이다. 책 속의 어떤 인물(조나단)이 다른 인물(찰리)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방식..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김익환 지음 IT의 핵심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정한 이해없이 단순히 밖으로 내보이는 크기에만 집착하는 'IT 강국 한국'의 현실과 문화를 진단한다. 어떻게 해야 내실있는 한국의 IT산업을 만들 수 있을것인가? 소프트웨어 제작에 있어서 핵심은 무엇인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우러난 조언을 담고 있다. 흠 나름대로 좋은 책인 것 같다. 일단, 이 책은 (우리 나라의) 정부/경영자/관리자/프로그래머들 각각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로 잘못된 점을 지적만 하고 있고 해결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저자는 다음 기회가 되면 해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고는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만약 책에 실린 것이 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