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흐흠. 슬슬 컴사의 도메인을 이전해 볼까 생각중이다. 이유는 항상 그렇지만 가격 때문이지. 도메인 등록 가격은 계속 내리더라구. (물론 컴사의 경우는 등록이 아니라 이전이지만) 그래서 찾아 봤다. 놀라운 것은, 쇼핑몰 가격비교, 도서 가격 비교 등은 봤지만, 도메인 가격비교도 있더라는 것이다. 어쨌거나 소비자들에게는 즐거운 일이다. (데이터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므로 실제로 데이터를 확인해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가격비교 한다고 나오고는 실제로는 가격 비교 하는 곳을 못 찾는 사이트들도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의 스폰서 링크등을 악용한 사례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한마디만 더하면, 가격도 중요하지만 부가 서비스도 한번씩 확인해 보길 바란다. 같은 가격이..
이전에도 이미 말한 적이 있는데(관련글), 컴사는 판타지를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최근 "묵향" 을 다시 빌려서 읽고 있다. 묵향의 외전인 "다크레이디" 부분이다. 그런데 묵향을 읽다 보니, 다시금 판타지가 막 읽고 싶어 졌다. 가장 읽고 싶은 것은 일단 묵향 다 읽고, 그리고 또 "데로드 & 데블랑" 이 읽고 싶어졌다. 둘 다 아주 좋아 했던 판타지라서 그런가 보다. 점점 읽고 싶은 책만 많아지니, 아직 읽지 못한 책도 많은데 말이지...
얼마전에도 실물자산 펀드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관련 글이 있어서 한번 더 퍼왔다. 금·원유 등 실물자산 펀드로 돈 몰린다 “어디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습니까?” “당신의 커피잔 옆에 있는 각설탕 보이시죠? 집에 갈 때 꼭 챙기세요. 향후 10년 안에 가격이 5배 이상 오를 테니까요.”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는 몇 년 전 한 프랑스 여성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설탕에 투자하지 않았다.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또한 기름값이 오르면 설탕 가격이 따라서 오른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석유의 대체 연료인 에탄올을 생산하는 데도 쓰인다. 세계 최대의 사탕수수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자동차의 40%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