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환상의 책
환상의 책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오스터의 전작들처럼, 짐머 역시 현실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상황 속에 빠져든다. '모두들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현실과 환상 사이에 놓인 '존재'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삶의 우연성과 비극 속에서 인간의 삶을 지탱해 주는 '사랑에 대한 기억'. 폴 오스터의 최신작이다. 최근 들어 소설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이 책은 내가 소설을 읽게한 시발점이었다. (그러나 읽는데에는 오래걸렸다. 그 책을 다 읽는 동안 묵향을 약 13권 정도 읽었으니 크크) 음. 내가 가진 능력으로는 이 책을 평가할 순 없을 것 같다. 다만, 그 구성이 정말 놀랍고, 사실같이 기록한 저자(폴 오스터)의 능력이 놀랍다. 어떻게 이렇게 잘 구성했을까 하는..
책이야기/비전공책
2006. 6. 27. 22:59
나름대로 뿌듯한 하루
오늘은 나름대로 참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이 블로그 말고, 다른 홈페이지도 뚱땅뚱땅 거려서 공개할 정도로 한 것 같고, 내가 구독하는 RSS도 정리를 했다. 음. 열심히 High Level Design도 했군. 완성하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뿌듯하다.~ 뿌듯.
일기/끄적거림
2006. 6. 26. 23:48
태터 버전업
오늘 태터툴즈 버전업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안했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해야할 것 같아서 했습니다. (너무 늦게 하면 데이터 변환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길 것 같아서 ^^) 너무 많이 변했군요 ^^ (사용자 눈에 바뀐 것은 스킨 밖에 없겠지만 ^^) 아무튼 이제 업그레이드 된 태터툴즈를 사용해서 또 멋지게 시작해 보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일기/끄적거림
2006. 6. 25.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