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갈때 많이들 이용하는 면세점, 하지만 면세점은 국내 다른 매장과는 달리 가격이 달러 기반입니다. 그래서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물건을 구매할 때 환율을 고려하면 좋아요.


아래는 오늘 확인해본 신라면세점의 11월 환율입니다. 월초에 비해서 많이 올랐네요 ㅠㅠ

(http://www.shilladfs.com/estore/kr/ko/shilladfscustomercenter/exchangerate)




그리고 아래는 제가 다른 곳에서 확인한 기준 환율 입니다.


혹시 느낌이 오시나요? 어렵죠?

신라면세점 11/22 환율: 1182.3

기준환율 11/21 환율: 1182.30


신라면세점 11/15 환율: 1164.4

기준환율 11/14: 1164.40

입니다.


네네. 하루씩 차이나죠?

맞습니다. 각 면세점의 환율은 한국은행의 전날 기준 환율을 택합니다. (제가 아는 면세점은 모두 같습니다만, 최근에 면세점 환율 담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준 환율은 주말에는 안 나옵니다, 그래서, 금요일 기준 환율이 "토", "일", "월"까지 면세점 환율이 됩니다.

그래서 11/18(금)요일 기준 환율인 1,174.40 이 11/19(토), 11/20(일), 11/21(월)의 면세점 환율이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인터넷) 면세품을 오늘 사는게 좋을까요? 내일 사는게 좋을까요? 를 알 수 있습니다.

저녁에 한국은행 기준 환율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오늘 (11/22) 한국은행 기준 환율은 1183.60 입니다.  오늘 면세점 환율은  1182.30 (= 어제의 한국은행 기준 환율)

내일이면 면세점 환율은 1183.60 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네네 내일 사는 것보다는 오늘 사는 게 낫죠.

이렇게 이틀 정도는 (주말이라면 더 길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잘 확인해 보고 사세요~~~ (물론 적립금도 많이 받으시구요~~~)


그럼 마지막으로 한국은행 기준 환율은 어디서 확인하느냐구요?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 http://ecos.bok.or.kr/ 에 가시면 됩니다.

좌측의 "주제별" 메뉴에서 8.8이 환율입니다. 8.8.1 > 8.8.1.1 이 일별 기준환율이에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환율도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 적립금도 많이들 이용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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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사랑 comlover
개발/데이터 분석2016.10.19 21:18

오늘 "구글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한 손쉬운 모바일 앱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파이어베이스(firebase) 및 구글 빅쿼리(BigQuery)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사실 저는 정말 운이 좋겠도, 데이터 분석에 구글 BigQuery와 아마존의 RedShift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물론 간혹 Spark도 씁니다). 둘 다 SQL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죠.


구글 BigQuery는 정말 정말 빠릅니다. 그리고 그 성능에 비해서 비용은 정말 쌉니다. 엄청난 장점이죠. 하지만 단점은 query당 과금입니다. 그래서 겁나서 함부로 query를 실행할 수 없어요.


RedShift는 RedShift를 실행시킨 시간 당 과금입니다. RedShift도 빠릅니다. 하지만 BigQuery 정도는 아니구요. 아마 cluster를 많이 구성하면 그만큼 빨라질지도 모릅니다만, 그러면 비용이 훨씬 비싸지겠죠.


매일 매일 두 서비스 모두 사용하고 있지만, BigQuery는 종량제이고, RedShift는 Reserved Instance(RI)로 쓰기 때문에 아직 저는 RedShift로 더 많이 작업을 합니다. BigQuery는 제가 작성한 script가 매일 매일 스케쥴러에 의해서 돌고 있는 정도에요.


오늘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Apache Zeppelin에서 BigQuery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보통 Spark 분석을 interactive로 할 때 제플린을 많이 쓰죠. 아직 저도 어찌해야 BIgQuery와 zeppelin 연동은 어찌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Docker로 배포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긴 한데요. 자세히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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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Bigquery & AWS RedShift  (0) 2016.10.19
Posted by 컴사랑 comlover
책이야기/ebook2016.09.29 22:55

열린책들 180권 세트로 샀던 책입니다. 좋은 책이 많아서 조금씩 읽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 <드라큘라>를 읽었습니다.

드라큘라
국내도서
저자 : 브램 스토커 / 이세욱역
출판 : 열린책들 2006.09.30
상세보기


사실 책을 읽지 않았더라도 대충은 아실 것입니다.


번역서이다 보니 번역이 어떤가 궁금하실텐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역자가 조금 어려운 한자어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면

  • 편지를 마칠 때 "여불비례" 라고 쓰는데, 저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 "나는 그의 말을 중동무이하고 재우쳐 물었다" 라는 문장도 있는데, "중동무이"란 단어도 처음들어봤고, "재우치다"도 긴가민가 하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번역을 하지 않고 괄호로 풀어 쓴 곳도 있습니다.
  • "pourparlers(예비 협상)" 처럼요.

하지만 몇몇 사전을 찾는 경우를 빼고는 그리 번역이 이상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드라큘라>는 1897년에 쓰여졌습니다. <셜록 홈즈>와 비슷한 시기입니다. 같은 영국이구요.
책이 옛날에 쓰여지다 보니, 지금 과학적 지식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조금 있긴 합니다. 예를 들면 혈액형을 따지지 않고 수혈하는 장면이 나오죠. 참고로 수혈은 19세기 부터 있었지만, 1900년에야 지금의 ABO 방식의 혈액형이 나왔으니까 소설은 아직 이런게 모르는게 맞습니다.

소설의 형식이, 일기나 주고 받은 편지/전보 등을 나열하고 있는 형식입니다. 간혹 날짜가 중요한데, 전자책이라 그런 부분은 조금 힘들더라구요. 날짜를 알아야 시간 상으로 잘 이해를 할 수 있는데요, 전자책이다 보니, 계속 앞으로 넘어가며 찾기가 힘들어서 못 찾고 읽은 부분도 많습니다.

책이 일기나 서신의 형식이다 보니, 메모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자네의 의심이나 추측까지도 기록해 두게나. 이제부터는 자네 짐작이 얼마나 맞아떨어지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걸세. 우리는 실패한 경험에서 배우는 거지, 성공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네

많은 공감이 되었고 저도 열심히 기록해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양이 조금 있어서 (번역서들은 보통 2권입니다)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꽤나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항상 알고 있는 드라큘라 (흡혈귀)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제가 책을 읽은 것도 처음이구요.

다른 분들도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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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사랑 com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