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카드는 DCC가 없다고들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래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hotels.com 을 통해서 예약해봤습니다.


먼저 예약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네 750,702원입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아멕스 카드로 위 금액대로 환화로 결제를 해봅니다.

실제 청구된 금액은?


네 750,702원 그대로 청구되었네요. 

결국 아멕스는 DCC가 없네요.


참고로, DCC란 이중 환전이라고 많이 하는데요.

보통 해외에서 결제를 하면,  

현지 통화(예: THB) -> 미국 달러(USD) -> 한국 원 (KRW) 

가 정상적인 결제 금액입니다.


하지만 최근 (특히 동남아)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결제시 아래처럼 청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지 통화(예: THB) -> 한국 원 (KRW) -> 미국 달러 (USD) -> 한국 원 (KRW)


이는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1) 환전이 두번 된다. 2) 현지 통화 -> 한국 원 변환시 엄청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입니다.


따라서 현지 카드 명세서에 환화로 금액이 적혀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하고, 최대한 현지화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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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사랑 comlover
인터넷/웹 이야기2016.07.26 22:09

구글 광고 설정은 알려 드린 적이 있습니다. "구글 광고 관심 설정 변경하기" 란 블로그를 통해서 말이죠.

하지만 구글 광고만 있는 것이 아닌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검색을 하거나 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광고를 보냅니다 ㅠㅠ 개인화된 광고죠. (customized ads)

이를 끌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개인화되는 기능을 끄는 것이지, 광고 자체를 끄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의 어떤 정보를 사용해서 광고를 보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런 광고가 정보가 될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시어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여행 가고 싶어서 "푸켓 호텔"을 검색했을 때, 관련 광고가 뜨는 것은 정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를 끄려면 디지털 광고 연합회(?)에 가시면 됩니다.

주소: http://www.aboutads.info/choices/






위 그림에서 (1) 번 두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왼쪽은 연합에 가입된 모두를 선택할 수 있고, 오른쪽은 지금 내 브라우저에 등록된 광고 업체 들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 뒤 (2)번의 체크박스를 클릭하면 전부 선택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3)번을 누르면 끝~


아쉽게도 opt-out이 안되는 광고사가 있긴 있는 것 같아요.

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바일에서도 가능합니다.

http://www.aboutads.info/choices-mobile

로 접근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네트웍이 느리면 잘 안되더라구요.

WIFI에 연결한 다음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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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사랑 comlover
책이야기/ebook2016.06.21 22:45

오베라는 남자
국내도서
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최민우역
출판 : 다산책방 2015.05.20
상세보기



원칙주의자 오베라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인기 많이 끌고 있는, 북유럽(스웨던) 소설입니다.

엄청 유머러스 한다는 분들고 계셨는데, 저는 그렇게 웃기진 않았어요.


사실, 저의 경우는 소설의 내용 대부분은 예측이 가능했지만(저자가 복선도 많이 깔아두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책의 메모가 날라가는 바람에, 건진 게 별로 없지만, 

아래의 말은 참 많은 것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 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말할 시간이 넘쳐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나면, 우리는 그 자리에 서서 ‘만약’과 같은 말들을 곱씹는다




그리고 오베의 부인 소냐가 했던 사랑을 집에 비유한 대사가 있습니다. 조금 길어서 일부분만 발췌합니다. 너무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집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요." 소냐는 그렇게 말하곤 했다. “처음에는 새 물건들 전부와 사랑에 빠져요. (중략) 그러다 세월이 지나면서 벽은 빛바래고 나무는 여기저기 쪼개져요. 그러면 집이 완벽해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불완전해서 사랑하기 시작해요. (중략) 발을 디딜 때 어느 바닥 널이 살짝 휘는지 알고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옷장 문을 여는 법도 정확히 알죠. 집을 자기 집처럼 만드는 건 이런 작은 비밀들이에요.”



즉, 예측 가능한 소설이긴 하지만, 중간 중간에 삶의 정곡을 찌르는 내용이 들어 있으니,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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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사랑 com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