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초 발리 여행 입국 준비: 코로나백신, 비자, 세관신고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 준비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래서 2023년 2월말에 직접 다녀와 보고 올리는 2023년 발리 여행 준비편입니다.
비행기 예약, 호텔 예약 등을 제외하면 크게 3가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 도착비자 (VOA)
- 세관신고
각각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우리나라는 정부24에서 바로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발급할 때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영어로 하시면 됩니다.
도착비자 (VOA)
제가 처음 발리 갔을 때는 도착비자가 있었는데 (25$ 정도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그 뒤로는 없어졌었는데 다시 생겼네요.
현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는 것 같고, 저는 미리 전자 도착 비자 (e-VOA)로 가기 전에 신청했습니다.
발급 비용은 현지에서 발급하면 500,000 루피아 이지만, e-VOA로 신청하면 카드 결제 가능한데 대신 수수료가 조금 붙는 것 같습니다. 19,500 루피아 포함해서 519,500 루피아가 결제됩니다. 환율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결제한 금액은 약 46,100원 이었습니다 (신용카드 수수료 포함)
인도네시아 이민국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했습니다)
https://molina.imigrasi.go.id/#e-voa
준비물이 두 가지 필요합니다.
- 여권 사진있는 면
- 증명사진
회원가입을 별도로 한 다음에 비자 신청이 진행되더라구요. 신용카드 결제한 다음에 몇 분 기다리니까 비자가 발급이 되었습니다. 그걸 출력해서 갔어요~
세관신고
세관 신고도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발리 응우라이 국제 공항에 도착해 보니, 오히려 인터넷만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정보 입력하고 나오는 QR 코드를 받아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참고하시면 좋은 글:
그럼 즐거운 발리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