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한메일 익스프레스(hanmail express) 사용기 본문

인터넷/웹 이야기

한메일 익스프레스(hanmail express) 사용기

컴사랑 comlover 2007.07.01 04:11

한메일 익스프레스 체험단에 신청을 했었는데 떨어졌었다. 하지만 oojoo님 덕분에 초대권을 얻어 사용하게 되었는데, 써보고 느낀 점과 장점 그리고 불편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먼저, 정말 빠르다. 기존의 한메일보다는 훨씬 빠른 것 같다. 예를 들면, 편지 목록에서 편지를 삭제하고 돌아오는 시간이 빠르다. 아마 페이지 전체를 로딩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Ajax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다.

둘째, Drag & drop을 지원한다 그래서 조금 더 직관적이다.
편지 목록에서 어떤 편지를 다른 편지함으로 옮기고 싶다면, 그 편지를 drag한 다음 다른 편지함위에 drop 하면 된다. 마치 PC의 아웃룩에서 그러하듯이 말이다. 혹시나 하고 해봤는데, 되어서 너무 기쁘다.

하지만, 편지를 보고 있을 때는 그 편지를 drag&drop으로 편지함으로 이동할 수 없다. 이 때는 "편지이동"을 클릭해서 다른 편지함으로 보내야 하는데, 그래서 조금 아쉽다.

셋째, 탭을 지원한다. 이건 브라우저의 탭이 아니라, 한메일 자체의 탭인데 은근히 편하다. 탭을 통해서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다른 편지함의 편지를 보면서,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넷째, 단축키를 지원한다. 편지를 쓸 때는 "C"를 누르면 되고, 보고 있던 편지를 지울 때는 "delete"를 누르면 된다. 굉장히 작업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편지함을 한번에 많이 보여준다. 컴사는 꽤 많은 편지함을 쓰고 있는데, 클래식 버전에서는 한번에 다 보여주지 못하고 스크롤바로 이동을 해야 했다. 그래서 아래쪽에 있는 편지함의 경우는 규칙으로 옮겨진 편지가 있는지 확인안할 때가 종종 있었다. 이번 익스프레스 버전에서는 한번에 다 보여줘서 그런 일이 없다 ^^



이상은 컴사가 느낀 한메일 익스프레스의 장점이다. 지금 부터는 불편했던 점을 조금 이야기 하고자 한다.



제일 먼저 불편했던 것은 편지를 볼 때 삭제 등의 명령어 바가 상단에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편지를 다 읽고 시선과 마우스가 제일 하단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삭제 등을 하기 위해서 마우스를 위로 올려야만 한다. 삭제야 단축키가 있다고 하지만 편지이동은 어떠한가? 은근히 불편하더라.

둘째, 이미지를 제대로 표시 못해주는 편지가 있다. 클래식 버전에서는 제대로 보인다. 또한 클래식 버전에서는 이런 경우 "이미지 표시"를 할 수 있는 항목이 있었는데, 익스프레스 버전에서는 없다.

클래식 버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편지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일한 편지를 익스프레스에서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 같이, 위의 편지에서 이미지 부분은 나오지 않고, 텍스트만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클래식 버전에서도 익스프레스 버전에서도 동일한 내용인데, 전체적으로 "별표시" 기능이 있다. 하지만 편지에 한가지 표식 보다는 다양하게 표시하게 될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이건 조금 있다가 지워야지, 이건 한번 더 확인해 봐야 해 등등. 컴사는 그런 경우 아웃룩에서는 색을 달리 표시한다. 별표시 하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좀 더 확장되었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컴사가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었다. 아직 불편함이 있지만 한메일 익스프레스는 현재 베타이다. (물론 영원한 베타 일 수도 있다 ^^) 불편한 점은 곧 해소 되리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IE 6와 firefox 1.5 이상만 지원한다는 것이다. 컴사가 자주 쓰는 Opera나 최근에 쓰고 있는 Safari for Windows 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별도로 적은 이유는 이런 경우는 하도 종종 있어서 ㅡㅡ;)


@ 컴사가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참관기 에서도 적었지만, 한메일 익스프레스의 paper-prototyping이 있다. 한번 보시길 바란다 ^^  "한메일 Express가 만들어지기 까지.." 에서 볼 수 있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