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파타야(Pattaya) 호캉스용 리조트/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InterContinental Pattaya)

comlover 2019. 11. 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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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태국 파타야(Pattaya)를 가봤는데요, 가봤던 곳 중에 호캉스 하기 정말 좋았던 숙소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 여행시기: 2019.11
  • 숙소명: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InterContinental Pattaya)
  • 방타입:  Club InterContinental Pool Terrace Suite (하지만 아이가 없으시다면, Pool Terrace Suite은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유아풀 앞이거든요)

 

먼저 추천드리는 이유는 정말 친철하고 호캉스 하기 좋은 리조트였습니다. 역시 인터컨티넨탈 클럽룸이구나 싶더라구요. 다만 시내에서는 조금 멉니다. 대신 무료 셔틀이 제공되는 것 같았습니다. (리조트에서만 놀아서 나가보질 않아서 이용은 못했어요)

 

인터컨티넨탈 파타야는 L1, L2, L3의 3개의 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L1은 유아풀이 있구요. L2가 제일 큰 것 같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L2 이며, 저 멀리 태국만 까지도 보이네요. 

L2는 조금 길게 되어 있는 것 같고, L3는 조금 아기자기 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L3에서도 안 놀아봤네요 ㅎㅎ)

 

 

 

조식도 맛있었어요. 야외에서 먹으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덥긴 했지만 역시 태국만을 내려다보며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동남아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의 클럽룸들은 특히나 더 좋은 것 같아요.

애프터눈티도 좋았습니다. 차는 TWG가 제공되더군요.

 

클럽룸들은 아래처럼 한 건물에 4채씩 있는 것 같습니다. (1층에 2개, 2층에 2개)

 

하지만 대부분 클럽 방타입에는 "스위트(Suites)"가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어 있지는 않더라구요. 다만 방은 넓습니다. 욕조도 무지 크구요.

 

욕실 어메니티도 한(Harnn 이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이나, 방의 컨디션 들은 모두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만, 저는 Pool Terrace Suite 을 선택했는데, 유아풀(L1) 앞에 있더라구요. 저는 L2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서 결국 풀장 바로 앞에 있는 혜택은 하나도 못 누렸습니다. 

위치가 조금 아쉽긴 한데요, 무료 셔틀이 제공되니까 어느 정도 커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조트 지도와 무료 셔틀 시간표(2019.11월 버전) 는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 방콕에서의 리조트가 조금 아쉬운 분이라면, 파타야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타야는 방콕 근교이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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