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이야기 (137)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요즘 다시금 부쩍 메모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관련된 책으로 이미 읽은 "메모의 기술"도 있지만 더 많은 책이 있으리란 생각에 찾아봤다. 일단 그래서 구한 책은 모두 3권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법 - 출근길 30분 시리즈, 비즈니스실무 06 이명원 지음 신입 사원에게는 기초적인 시간활용법을, 경력 사원에게는 업무관리법과 성공 지름길까지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프랭클린 플래너 활용의 모든 것을 다룬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잘 쓰는 법뿐만 아니라 시간관리법, 메모관리법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록하는 리더가 되라 - 공병호의 성공제안 공병호 지음 개인의 성공을 위한 학습법으로써 '기록하는 습관'을 제안한다.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마스 에디슨 등 기록의 중요성을 이..
컴사는 메모를 위해서 마인드맵 관련 책도 몇권 읽었지만, 정작 메모에 잘 활용을 하고 있지는 않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암튼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권 더 읽어봤다. 생각정리의 기술 - 한 장으로 끝내는 천재들의 사고법, 마인드 맵 드니 르보 외 지음, 김도연 옮김 마인드맵을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충실한 활용법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사원교육, 고객관리, 제안서 등 비즈니스 업무에 활용한 마인드맵의 다양한 샘플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는 감수를 맡은 한국마인드맵연구회 권봉중 회장이 직접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한 마인드맵을 수록했다. 프랑스에서 쓴 책이라 조금 예제면에서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큰 지장은 없었던 것 같다. 전체적인 구성은 예전에 읽었던 책들과 비슷한 것..
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2007년 '아마존' 최고의 화제작. 출간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에서 소개되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프라 홈페이지마저 마비되었고, 결국 책은 미국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어버렸다. 컴사가 처음 "시크릿"을 만났던 것은 어느 날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산책 삼아 간 식당 근처 서점에서 였다. 그 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책이었고, 그 서점에서 베스트 셀러라고 진열을 해두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살짝 시선을 끌게 되었다. 책이 너무 이쁜 것 같아서 살짝 읽어봤는데 읽기 전에는 소설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성공학 서적이었고, 그 때 당시에도 나름대로 꽤..
이번에 읽은 책은 "김국현의 낭만 IT"를 운영하시는 김국현님의 웹 2.0 경제학 김국현 지음 웹 2.0의 엄청난 저력과 기업의 본질, 웹 2.0으로 인한 미래 기업의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다. 롱테일, 마케팅 2.0, 블로그 등 웹 2.0이 우리 사회를,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했다. 이다. 사실 처음 책을 읽으려고 했을 때는, 흔히 말하는 longtail에 대한 이야기를 할 줄 알았다. (물론 longtail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깊은 책이다. 한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현상을 진단하고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미 몇몇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고) 기존 웹(흔히 말하는 웹 1.0)과 기술적으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웹 2.0이 왜..
최근 컴사는 여러 책을 동시에 읽고 있기는 하지만, 막상 다 읽은 책은 몇 권 안된다. 그러다가 아주 금방 다 읽은 책이 한권 있는데, 바로 공병호 저자의 아래 책이다.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공병호 지음, 오금택 그림 국내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에 이어 또 한번 멘토로서 젊은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은 자기계발서를 출간했다. 카툰북 형태의 가벼운 필체이지만 독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얻어내며, 직장과 가정, 모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원칙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공병호님께서는 꽤 많은 책을 저술 하셨는데, 컴사는 이번 책이 처음이다. (은근히 컴사는 유명한 책이나 영화는 잘 보게 되더라구 ㅡㅡ;) 자기 개발 서적이지만 에세이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 쉽다. 다른..
요즘들어서, 유난히 책을 잘 안 읽던 컴사랑 ㅠㅠ 뭐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너무 오래 쉬었던 것 같다. 집에서 읽고 있던 책이 있기는 하지만, 출/퇴근시에 보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좀 들고 다녀도 될만한 책으로 샀다. 공부도 할 수 있을 겸해서 지른 책은 원서 읽는 스파이더 Bestseller Collection 세트 - 전3권 - Ping + Chicken Soup for the Soul + Yes or No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외 지음, 강주헌 외 해설 '원서읽는 스파이더'시리즈는 영어공부 하기에 좋은 원서를 골라 사전 없이 번역 없이 원문 그대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원서읽기 시리즈다. 전문 번역가가 직접 읽으면서 뽑아낸 '원서읽기 포인트'와 이야기의 맥락을 짚어주는 '단계별..
이번에 읽은 책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1분 요시다 다카요시 지음, 이정환 옮김 '1분'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이 가지고 있는 무한대의 가치와 저력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 빠른 판단력, 실행력, 정보수집능력, 기억법 등을 통해 시간 활용의 비법을 알려준다. 이다. 요약하면 아래와 비슷한 내용이다. 어떤 먼 곳을 가기 위해서, 가는 곳을 끊어서 생각한 적이 있으신지? 예를 들어, 일단 저기 큰길까지만 가자. 큰 길에 도착한 다음에는, 가계까지 가자. 처럼 먼 목적지를 중간 단계로 나누어서 생각하고, 그것만 생각한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 같다. 꼭 목적지 찾아가는 것이 아니더라도, 책의 예제처럼 마라톤도 있고, 공부를 페이지 또는 cha..
오늘 읽은 책은 "달란트 이야기" 이다. 달란트 이야기 이종선 지음 '달란트'란 탤런트라는 말의 어원으로 사람들 각자의 타고난 재능과 소명을 뜻한다. 이 책은 자신의 달란트를 등불삼아 위대한 성공과 행복으로 항해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값진 달란트가 있다. 그것을 어떻게 연마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깊이와 크기가 정해진다. 이종선의 책. 먼저 달란트는 "재능" 이란 뜻이며, 유대인들의 화폐단위였다.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본인만의 달란트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 형식의 책이다. 컴사는 개인적으로 1장에 나왔던 예제가 가장 마음에 든다. 체조는 심판들의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는 제외하고 나머지 점수로 평균을 낸다. 그렇다면 제인 이라는 선수는 9.90, 9.85, 9.75, 9...
요즘은 왜 책 이야기가 안 올라와요 하시는 분이 간혹 계시던데, 요즘 컴사는 대부분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인간관계론" 같은 책들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책도 읽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그리고 오늘은 전자도서관도 하나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컴사는 책을 빌려서 읽는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로 책은 읽는 것은 안 좋아하기는 하지만, 간혹 유용할 것 같아서 가입했습니다. 바로 경기도 사이버 중앙도서관입니다. http://www.golibrary.go.kr 책도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것은 전자책만 빌리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 같은 것은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귀찮은 것은 이것저것 뭔가를 설치해야 책을 볼 수 있다는 것!
멘토 - 지식 경영의 새로운 리더 마이클 J. 마쿼트 외 지음, 원은주 옮김 더 빨리 배우고, 더 빨리 변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조직원들이 더 빨리 배우고,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리드하는 경영자, 그가 바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경영자요 CEO이며, 우리는 이를 멘토라 부른다. 이 책에는 멘토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과 기술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컴사가 멘토링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빌렸던 책 중 마지막 책이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멘토링에 대해서 다루었던 책이다. 하지만, 컴사는 조금 별로 였는데 이는 컴사에게 필요한 것은 "멘토링의 필요성"이 아니라 "어떻게 멘토링을 하는가"가 더 중요했는데, 이 책은 후자도 나오지만 전자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미국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