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오랫만에 사람을 찾기 위해서 싸이월드에 들어가 봤습니다~ (결국 사람은 못 찾았습니다 ㅠㅠ) 그 전에도 간혹 지인들의 사진을 보러 가기 위해서 한번씩 들어가긴 했지만, 오늘 처럼 오래 논 것은 처음입니다. 제가 한 3년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있는데, 10대는 다모임, 20대는 싸이, 30대는 블로그랍니다. (여기서 블로그는 아마도 네이버 블로그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잠시 싸이와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두서없이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저는 최근 블로그에만 관심이 가져서 싸이쪽 동향은 잘 모르겠지만 (최근 파이어폭스 사건은 알아요 ^^) 문제도 많지만, 참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싸이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것은 굉장히 느리더군요 (저희 집 인터넷이 느려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여 좀 심..
이미 주변의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아직 블로그를 쓰지 않는 분들은 한번씩 "블로그는 뭐가 좋은거야?" 라고 물어보곤 한다. 사실 컴사도 잘 아는 바도 없고, 왠지 기술적인 용어는 쓰기도 좀 그렇고 했는데 오늘 김중태님의 "시맨틱 웹" 에서 일부 인용하기로 한다. 사실, 저 책은 시맨틱 웹을 위한 것이지만, 컴사는 블로그로 바꾸어서 블로그의 장점을 나타내고자 한다. (하지만 이는 원래 저자의 시맨틱 웹에 대한 것을 바꾸는 것일 수도 있기에 글로써 양해를 구한다. 말미의 원래 저자의 글을 볼 수 있는 링크도 있다) 컨텐츠의 생성, 배포/수집 에 따라 단계를 표현하면 컨텐츠의 생성 - 1세대 HTML PC에서 html로 편집하여 ftp로 올리는 방식. 일반인의 문서 작성이 불편하다. - 2세대 ..
으흠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는 jw 시리즈가 개발 중단된다고 하네요. (전 jwFreeNote 란 메모프로그램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훌륭한 freeware (좀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mannerware입니다) 가 하나 또 멈추는 것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 이럴 때 항상 생각나는 글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