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컴사도 이런 일을 잘해서 여기 적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


책을 다 읽고 나면, 책을 바로 덮지 마세요...
차례로 가서... 차례를 쭈욱 훓어 봅니다...
그래서 각 차례에 나오는 제목들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을 해보는 것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다시 그 부분을 대충 읽으셔도 되어요.

(지금 해당 책이 없어서 (반쯤 기억으로 덤프된) 가상으로 예를 들어 보면)

1장은 메모를 왜 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구나.
2장은 무엇을 메모할 수 있는가를
3장은 어떻게 메모를 해야 하는가를
4장은 고급 메모 기법(?) 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구나.

와 같이 정리를 해보는 것입니다.


어때요? 쉽죠?


얼마 전에 컴사가 독서법에 대해서 책을 읽게다고 하였는데 생각을 넓혀 주는 독서법 빼고는 다 읽었다.

이전의 컴사는 책을 굉장히 깨끗하게 봤다. 소중히 여기기도 하였고... 하지만 이번에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조금 발전했다. (아주 조금) 책에 줄을 긋기도 하였고, 접기도 하였다.

게다가, 모닝365에서 주로 주문했던 책 중에 상태가 좋지 않은 책도 있었다. 약간 접힌 것이거나 책이 조금 찢어진 것인데, 예전 같으면 모두 교환이었다. ㅋㅋ  (사실 교환하려고 전화까지 한 적도 있다. 전화를 안 받더군 ㅡㅡ;) 그러나 이제는 그 정도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이 된다.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가야겠지만,
지금으로써도
  • 책을 읽고 중요한 점에는 밑줄이나 세로줄(해당 부분이 여러 줄에 걸쳐 있을 때)을 친다.
  • 모르는 것은 "?"를 붙이고, 저자의 말에 동의하기 힘든 것은 "정말?" 이라고 쓴다.
  • 내가 생각한 부분이 있으면 여백을 통해서 쓴다.
까지는 실천하고 있다.


아직 잘 안되고 있지만 컴사가 말하는 더 높은 수준이라 함은
  • 책과 대화를 한다.
  • 질문을 던지면서 책을 읽는다

를 의미한다.

가능하다면 속독도 배워보고 싶다.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메모" 에 관심이 있던 컴사,
그 책들을 읽으면서 관심사가 오히려 "독서"로 옮겨왔다.

이전에도 독서에 대한 책을 읽었었다.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는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그리고 ㅂㅂ님이 추천해서 읽었던 그리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던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이제 다른 책도 읽으려고 한다.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공병호 지음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좋은 실용서를 빨리 골라 제대로 읽어내는 지침을 제시하는 책. 실용서를 실용적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시작해, 바른 독서법, 실용독서 접근법, 실용독서 후 정리법, 독서를 실제 일에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모티머 J.애들러 외 지음
책읽기에도 방법이 필요하다. 이 책은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책을 선택하는 방법, 이해력을 높여주는 독서법,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방법 등 적절한 독서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주에 1권 책 읽기 - 나를 발전시키는 첫 번째 습관  
윤성화 지음
계획부터 발전까지 5단계에 따라 '독서습관 들이는 법'을 안내해 독서습관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매뉴얼북이다. 책과 친해지는 법, 작심삼일 방지책, 책을 살 때의 쇼핑의 지혜, 맛있게 읽는 법 등, 독서초보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부분을 가르쳐준다.

이미 다 읽어 가는 책도 있지만, 모두 빨리 빨리 읽고 싶다 ^^







예전에 ㅂㅂ님이 추천한 책이었는데(관련글), 그동안 도서 요약 서비스를 통해서 읽다가 최근 책을 빌려서 읽었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현대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 다치바다 다카시의 강연 및 잡지 원고 중에서 '책'을 주제로 한 글을 모았다. 그의 독설론, 독서설, 서재론을 담고 있어 장서가나 애서가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고양이 빌딩'으로 알려진 다카시의 3층 서가를 구경하는 재미가 여간한 게 아니다. (양장본)


일본에서 엄청나게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인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 두권을 섞어서 번역한 것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어려운 점도 있고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는 것들이지만), 마루 등의 바닥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책이 많다고 하니 놀라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나는 책꽂이가 무너진 적은 있다 ^^ 지금은 대부분의 책이 버려졌는데 아쉬운 책도 많다. rare item도 있었는데 말이지 ㅠㅠ)

책은 이미 다른 곳에서 했던 강연이나 인터뷰, 예전에 썼던 글 등을 모은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의 못 할 내용도 조금 있었다. (예 : 사바나의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했다. 라는 이야기는 아직 하나의 가설이 아닐까?)

책을 한번에 20~50권씩 읽는 다는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책값, 서재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도 멋있다. 게다가 굉장히 다양한 테마에 걸쳐 글을 쓰는데, 그것도 멋있다.

하지만, 보통의 우리로써는 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정말 그 사람은 그 정도로 책을 좋아하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사람이 자신의 독서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사실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그런 독서법이 필요한지도 의심스럽다. (물론 우리도 따라하기 좋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너무 우리와는 다른 것 같아서,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 오히려 강하다.


책 읽는 법이라고 하니까, 조금 이상한가? 흠. "독서법" 이다.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  안상헌 지음
효율적으로 책읽기를 할 수 있는 5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운전을 배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우듯이 책읽기도 배워야 한다"는 것이 지은이의 생각. 오랜 독서 경험을 통해 터득한 독서철학과 노하우를 50개 항목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각 장의 말미에 덧붙인 '나만의 독서노트 50' 목록도 참고할 만하다.

 


이 책은 바로 독서법에 대한 책이다. 어떻게 책을 읽는 것이 좋은가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5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챕터마다 독서 노트가 있어 좋은 책을 추천해 주고 있다.

이 독서 노트를 통해서 내가 읽고 싶어진 책은 "인형의 집" 과 "착한 아이의 비극" 이다. 이 책들도 다 읽는다면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어쨌거나, 때로는 내가 아무 소득, 성과 없이 책을 읽고만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책 읽는 방법 자체에 대해서 고민하도록 한 책이었다.



BLOG main image
컴퓨터, 책 그리고 그의 일기 by 컴사랑

카테고리

전체 (284)
일기 (99)
책이야기 (43)
지름신 (3)
유용한 프로그램 (48)
경제이야기 (14)
어학 (2)
개발 (7)
인터넷 (51)
문화 (9)
sub-pl 이야기 (5)
생활정보 (3)
Total : 239540
Today : 56 Yesterday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