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ㅂㅂ님이 추천한 책이었는데(관련글), 그동안 도서 요약 서비스를 통해서 읽다가 최근 책을 빌려서 읽었다. 일본에서 엄청나게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인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 두권을 섞어서 번역한 것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어려운 점도 있고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는 것들이지만), 마루 등의 바닥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책이 많다고 하니 놀라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나는 책꽂이가 무너진 적은 있다 ^^ 지금은 대부분의 책이 버려졌는데 아쉬운 책도 많다. rare item도 있었는데 말이지 ㅠㅠ) 책은 이미 다른 곳에서 했던 강연이나 인터뷰, 예전에 썼던 글 등을 모은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의 못 할 내용도 조금 있었다. (예 : 사바나의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했다. 라는 이야기는 아직 하나의 가설이 아닐까?) 책을 한번에 20~50권씩 읽는 다는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책값, 서재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도 멋있다. 게다가 굉장히 다양한 테마에 걸쳐 글을 쓰는데, 그것도 멋있다. 하지만, 보통의 우리로써는 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정말 그 사람은 그 정도로 책을 좋아하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사람이 자신의 독서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사실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그런 독서법이 필요한지도 의심스럽다. (물론 우리도 따라하기 좋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너무 우리와는 다른 것 같아서,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 오히려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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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花隆,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from 노는 사람 Play In2006/08/26 13:47立花隆 (TACHIBANA TAKASHI, b. 1940) ぼくはこんな本を読んできた ― 立花式読書論、読書術、書斎論 文藝春秋, 1995-12-10, 1529 JPY 文庫判, 1999-03-20, 540 JPY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 -
나만의 '고양이빌딩'을 가지고 싶다.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2007/10/12 02:05고양이빌딩을 아시나요? 언젠가는 꼭 이런 모양의 빌딩은 아니더라도 이중 책장이 있는 서재를 갖고 싶다. 아마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저자 '다치바나 다케시'의 장서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