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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끄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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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lover 2006. 11.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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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사람을 찾기 위해서 싸이월드에 들어가 봤습니다~ (결국 사람은 못 찾았습니다 ㅠㅠ)
그 전에도 간혹 지인들의 사진을 보러 가기 위해서 한번씩 들어가긴 했지만, 오늘 처럼 오래 논 것은 처음입니다.

제가 한 3년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있는데,
10대는 다모임, 20대는 싸이, 30대는 블로그랍니다. (여기서 블로그는 아마도 네이버 블로그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잠시 싸이와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두서없이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저는 최근 블로그에만 관심이 가져서 싸이쪽 동향은 잘 모르겠지만 (최근 파이어폭스 사건은 알아요 ^^) 문제도 많지만, 참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싸이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것은 굉장히 느리더군요 (저희 집 인터넷이 느려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여 좀 심하게 느리던데요 ^^ 특히나 사진이나 flash 기반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한 사람들이 최근 뜸하게 활동해서 그런가, 예전만큼 활성화 되어 있는 것 같지도 않구요 (아 물론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장점은 아무래도 친구 한명만 찾으면 곧 다른 친구들도 금방 찾더라구요. 역시 이런게 social network인가 싶기도 하구요 ^^
싸이의 바다를 헤메다가 길을 잃을 정도더군요.


결론적으로는 아직 전 싸이월드는 조금 적응이 안되네요. 전체적으로 조금 느린 것 같구요. (내용) 검색도 힘든 것 같아요. 창도 좁구 ㅠ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선구적인 social network 사이트가 나온 것은 정말 정말 다행이고 기쁜 일이구요. 싸이월드도 블로그도 서로의 장점을 많이 가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RSS가 꼭 블로그만의 기술은 아니겠지만, 싸이월드의 페이퍼도 RSS 지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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