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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비전공책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comlover 2006. 5. 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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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이야기를 너무 뜸하게 쓴 것 같아서, 한번 적어본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으로 "미운 오리새끼의 출근" 이란 책이다.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메트 노가드 지음, 안진환 옮김
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누구든 이 책의 실용적인 통찰력의 도움을 받아 자기 발견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극찬하며 서문을 쓴 책이다. 안데르센의 여섯 동화에서 인생과 직장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찾아내, 의미와 활력 그리고 즐거움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먼저 이 책 역시 자기 경여에 관련된 책인데, 안데르센의 동화를 재해석하였다. 음. 번역본이라서 느낌이 덜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자가 공부를 참 많이 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익숙한 동화를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해석해주니 (물론, 자신의 의도에 맞게 해석한 것이지만) 좀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생각하도록 하는 글도 2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나머진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전나무" 와 "나이팅게일" 이야기는 특히나 와 닿는 것 같다.

또, 대부분의 다른 자기 경영 책과는 달리 직장인을 위한 것이다. 제목 자체에서도 느껴지지 않는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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