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12월에는 너무 글을 안 쓴 것 같다. 그래서 전부터 정리하기로 하였던 것을 용기내어(ㅡㅡ;) 정리해본다. 손지님이 내가 읽은 책은 자기가 싫어하는 책이라하여, 나도 문학작품을 읽는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언젠가 정리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뤘었는데... 컴사가 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다음과 같다.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죽음은 생의 대립으로서가 아니라 그 일부로서 존재하고 있다. 서른일곱의 '나'가 보잉 747을 타고 함부르크에 도착하면서 단절된 과거를 불러내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하루키의 베스트 소설. 하루키의 장편 중 유일하게 리얼리즘 기법으로 쓴 소설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까지도 '무라카미 하루키' 현상을 일으킨 작품이다. 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
하하, 대부분 사람이 방문한 것은 아닌 것을 알겠지만 어쨌거나 5만 카운터 돌파한 것을 자축해 봅니다 ^^
컴사가 처음 인터넷을 접했던 때가, 1995년 2월로 기억이 됩니다. 그 때 컴사는 인터넷을 잘 몰랐지만 "마이컴" 이란 잡지를 보면서 그냥 따라 할 때였지요, 그때 저는 대부분을 유닉스로 접근하여서 하였는데, 제일 많이 썼던 서비스는 쉘 접근을 위한 telnet 과 (그리고 비슷하게, 아라BBS니 바다 BBS 등에 접속했고, 머드에도 접속했었죠 ^^)파일 전송을 위한 ftp 였습니다.email도 전송하곤 하였는데, 컴사는 주로 elm을 썼었구 나중에는 pine도 조금 썼었지요.물론 그외에도 gopher니 archie니 하는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아 물론 웹도 있었지요. 그 때 컴사는 Solaris에서 모자익을 썼었는데, 한글도 제대로 안 보이는 경우도 많은 그런 시절이었지요. 겨우, html 조금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