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예전에도 한 때, 댓글 스팸이나 트랙백 스팸을 많이 받았는데, (참고 : 스팸공격 당하다 #2) 한동안 잠잠하더니 오늘은 "말도 안되는 한글"로 된 스팸을 받고 있었다. 덕분에 아침부터 기억도 안나는 php로 열라 코딩을 하고 있다 ㅡㅡ; 이제 좀 줄겠지 ㅡㅡ;
컴사는 메모를 위해서 마인드맵 관련 책도 몇권 읽었지만, 정작 메모에 잘 활용을 하고 있지는 않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암튼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권 더 읽어봤다. 생각정리의 기술 - 한 장으로 끝내는 천재들의 사고법, 마인드 맵 드니 르보 외 지음, 김도연 옮김 마인드맵을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충실한 활용법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사원교육, 고객관리, 제안서 등 비즈니스 업무에 활용한 마인드맵의 다양한 샘플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는 감수를 맡은 한국마인드맵연구회 권봉중 회장이 직접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한 마인드맵을 수록했다. 프랑스에서 쓴 책이라 조금 예제면에서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큰 지장은 없었던 것 같다. 전체적인 구성은 예전에 읽었던 책들과 비슷한 것..
나름대로 컴사는 메모 (기법이나 이런 것)나 수첩 등에 관심이 굉장히 많다. 예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잠시 쓰다가 너무 비싸서, 다른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금은 "도로시 다이어리"란 저렴한 다이어리를 변형된 프랭클린 플래너 방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크레듀에서 나온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 를 발견했다. 먼저 가격이 저렴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왜 그렇게 비싼지 잘 모르겠다 ㅡㅡ;) 게다가 10/23일 까지는 20% 할인 판매도 한다... 고민되네... @ 오랫만에 다이어리 관련해서 찾아보니, 이것 말고도 좋은 다이어리는 (항상 그랬듯이) 많은 것 같다. 어떤 수첩이든지 얼마나 잘 활용하는 가가 중요한 것 같다.